컴퓨터로 편하게 포스팅 좀 하고 싶은데ㅠㅠ 아무래도 여유가 없습니다ㅠㅠ 흑. 하는거 없이 바쁜 육아쪼렙 애미..
3월 둘째주 주말에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폭풍쇼핑하고 싶었으나..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만큼 샀는데도 부족하냐!! 라고 미카타쨔응은 말하겠죠ㅠㅠ 그치만 노리던거 다 못샀거든요ㅠㅠ
암튼 풀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면세점에서는 딱 먹을 것만 샀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긴자이치고랑 로이즈 수량한정 사쿠라 프로마쥬입니다. 로이즈 포테토는 없더라구요ㅠㅠ
국내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거의 아드님꺼에요. 제껀 컵위의 어피치 ㅋㅋ
적립금이랑 이것저것 탈탈 털어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넘나 좋습니다!!
아드님것들! 원래 마리노아시티아울렛에 있는 베이비저러스에 갈 예정이었는데;; 없어졌더라고요;; 헐... 그래서 그냥 하카타에서 구입했습니다. 텐진 비꾸카메라 2호점에 아가용품이 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살거 전혀없어서 왕짜증이었구요. 하카타 요도바시에서 거의 구매했습니다. 다음엔 아카짱혼포나 베이비저러스 꼭 가보고 싶네요ㅠㅠ
식품샷입니다. 나카스 돈키랑 벳부 유메타운 슈퍼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좀 소박하게 지른게 맞아요ㅠㅠ
약들입다. 아즈키노치카라만 벳부 유메타운 안에 드럭스토아에서 사고, 나머지는 나카스 돈키에서 샀습니다. 일행도 있고, 아기도 있으니 쇼핑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
오챠에 붙어있던 리락쿠마 보틀커버입니다!! 기쁜 마음에 세통을 사서 미카타쨔응을 힘들게 했네요. 반성합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좀 더 배려하겠습니다ㅠㅠ
이유식용으로 쓸려고 쿄세라 세라믹칼을 샀습니다. 돈키에서 2950엔이었어요. 롯데마트에서 오만사천원에 팔고있더라구요;; 애호박 잘라봤는데 칼 엄청 잘드네요 ㄷㄷ
백엔샵에서 산 것들 입니다. 거의 하카타 교통센터 다이소에서 사고, 요도바시 4층 캔두에서도 좀 샀습니다. 텐진에 있는 세리아에 못 간 게 아쉽습니다ㅠㅠ
하카타역 한큐백화점에서 구매한 비비안 레깅스랑 손수건입니다! 매번 여행마다 안빠지고 구매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이건 노리고 갔던 보풀제거기입니다. 1460엔에 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만원 넘거든요; 제거 잘 되서 왕왕 만족합니다!
기쁨의 득템샷입니다. 벳부 유메타운에서 이벤트 중이어서 스티커 열심히 모아서 무민 접시 저렴하게 샀습니다!!
이렇게 생긴 걸로!! 로손에서 빵먹고 리락쿠마 접시 받을까 고민했었는데 이걸로 아쉬움제로!!
유후인에서 산 마그넷입니다! 귀여워서~
다이소에서 산 밥그릇입니다. 두개만 집었더니 아들꺼는 왜 안사냐고;; 아직 여기에 밥먹을라면 멀었는데;; 흠흠..
귀여워서 넘나 만족만족입니다!
대체로 아쉬운 쇼핑이었습니다ㅠㅠ 돌아올 때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쇼핑의 아쉬움때문에 여행도 제대로 못 즐긴 것 같고 해서 ㅠㅜ 또 오면 된다고 미카타쨔응이 말해줘서 다시 신나지긴 했습니다만.. 그 또! 가 언제가 될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