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 권리2017. 3. 24. 23:42

​컴퓨터로 편하게 포스팅 좀 하고 싶은데ㅠㅠ 아무래도 여유가 없습니다ㅠㅠ 흑. 하는거 없이 바쁜 육아쪼렙 애미..

3월 둘째주 주말에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폭풍쇼핑하고 싶었으나..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만큼 샀는데도 부족하냐!! 라고 미카타쨔응은 말하겠죠ㅠㅠ 그치만 노리던거 다 못샀거든요ㅠㅠ
암튼 풀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면세점에서는 딱 먹을 것만 샀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긴자이치고랑 로이즈 수량한정 사쿠라 프로마쥬입니다. 로이즈 포테토는 없더라구요ㅠㅠ

​국내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거의 아드님꺼에요. 제껀 컵위의 어피치 ㅋㅋ
적립금이랑 이것저것 탈탈 털어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넘나 좋습니다!!

​아드님것들! 원래 마리노아시티아울렛에 있는 베이비저러스에 갈 예정이었는데;; 없어졌더라고요;; 헐... 그래서 그냥 하카타에서 구입했습니다. 텐진 비꾸카메라 2호점에 아가용품이 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살거 전혀없어서 왕짜증이었구요. 하카타 요도바시에서 거의 구매했습니다. 다음엔 아카짱혼포나 베이비저러스 꼭 가보고 싶네요ㅠㅠ

​식품샷입니다. 나카스 돈키랑 벳부 유메타운 슈퍼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좀 소박하게 지른게 맞아요ㅠㅠ

​약들입다. 아즈키노치카라만 벳부 유메타운 안에 드럭스토아에서 사고, 나머지는 나카스 돈키에서 샀습니다. 일행도 있고, 아기도 있으니 쇼핑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

​오챠에 붙어있던 리락쿠마 보틀커버입니다!! 기쁜 마음에 세통을 사서 미카타쨔응을 힘들게 했네요. 반성합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좀 더 배려하겠습니다ㅠㅠ

​이유식용으로 쓸려고 쿄세라 세라믹칼을 샀습니다. 돈키에서 2950엔이었어요. 롯데마트에서 오만사천원에 팔고있더라구요;; 애호박 잘라봤는데 칼 엄청 잘드네요 ㄷㄷ

​백엔샵에서 산 것들 입니다. 거의 하카타 교통센터 다이소에서 사고, 요도바시 4층 캔두에서도 좀 샀습니다. 텐진에 있는 세리아에 못 간 게 아쉽습니다ㅠㅠ

​하카타역 한큐백화점에서 구매한 비비안 레깅스랑 손수건입니다! 매번 여행마다 안빠지고 구매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이건 노리고 갔던 보풀제거기입니다. 1460엔에 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만원 넘거든요; 제거 잘 되서 왕왕 만족합니다!

​기쁨의 득템샷입니다. 벳부 유메타운에서 이벤트 중이어서 스티커 열심히 모아서 무민 접시 저렴하게 샀습니다!!

​이렇게 생긴 걸로!! 로손에서 빵먹고 리락쿠마 접시 받을까 고민했었는데 이걸로 아쉬움제로!!

​유후인에서 산 마그넷입니다! 귀여워서~

​다이소에서 산 밥그릇입니다. 두개만 집었더니 아들꺼는 왜 안사냐고;; 아직 여기에 밥먹을라면 멀었는데;; 흠흠..

귀여워서 넘나 만족만족입니다!


대체로 아쉬운 쇼핑이었습니다ㅠㅠ 돌아올 때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쇼핑의 아쉬움때문에 여행도 제대로 못 즐긴 것 같고 해서 ㅠㅜ 또 오면 된다고 미카타쨔응이 말해줘서 다시 신나지긴 했습니다만.. 그 또! 가 언제가 될런지ㅠㅠ

Posted by 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