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015. 4. 14. 16:19

 우울하니까 또 알콜토모를 만났다.

이날의 접선 장소는 여의나루 한강이 되시겠음.

김밥을 쌓오시느라 좀 늦으신다기에 먼저 자리 폈음.

 해장용 모히또레몬라임!! 맛이 좋음!!

 개구리 눕혀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왕발샷 한장, 이걸 친구님께 보냈더니.. 미카타쨔응과 함께냐고;; 아닌데여-_-; 제 발입니다만 ㅋ 

 가뱝게 다다로 시작 ㅋㅋㅋㅋ

 오늘의 안주는 바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날 만난게 서울대공원인지라, 해장이 필요했어요 ㅋㅋㅋㅋ 맛있게 야무지게 먹어줌 ㅋㅋㅋ

 샹그리아도 해치웁시다!! 아 좋으다 와인 ㅋㅋㅋㅋㅋㅋ

이거 달달하니 좋았음!! 또 사먹으자!!

그리고 한병의 와인을 더 마신건 비밀;; 흠흠,

사진에 없고 내 기억에만 있으니까 그건 뭐;; 아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요즘 또 떠오른다는 오감자 허니밀크,

수많은 허니들을 만드느라 벌들이 불쌍하다며 벌들을 위해 건배도 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열심히 연날리시던 아저씨 계셨음

 보기는 좋으나 좀 시끄럽;; 사람들이 몰려와서 구경하기도 함,

리리슈슈가 생각난다능.

 꽃 사진은 이거 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남동에 가자며 택시를 기다립니다 ㅋㅋㅋ

 떨어진 벚꽃 사진도 한장, 빼곰 발 ㅋㅋㅋㅋㅋㅋㅋ

택시를 타고 연남동으로 갑니다, 택시비 8700원, 오호호호호호

이것으로 2015년 봄 꽃놀이 끝!!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워라 요요기공원, 그리워라 신주쿠교엔, 그리워라 메구로가와.. 하아..

결론은 또 일본에 가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알콜토모와도 백만번 얘기했지만 그시절이 제일 행복했다고 ㅠㅠ

Posted by 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