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일본생활의 시작

알옴 2008. 12. 19. 13:25
12월 10일 출국했습니다.
벌써 이곳에 온지 9일이 되었습니다.
기분이 묘해요.


떠나오던날 김포공항입니다.
짐을 무지 들고 있는 제가 살짝 비치네요.
무슨 보따리상마냥 흠흠,


언제나 처럼 날개옆입니다.
왜 나는 항상 날개입니까 왜왜왜!!
그래도 날씨가 꽤 좋아서 즐거운 비행이었습니다.
기내식도 맛있었구요!!

어머니께서 금주령을 내리셨지만,, 저 아사히 수퍼드라이에게 홀려;;
한캔 비행기에서부터 마셔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엄마 미안, 그치만 여긴 비싸서 정신놓을만큼 술 먹을 수도 없습니다요!


도착한 날의 하늘입니다.
이날의 기온 무려 18도였습니다.
이건 무슨 가을도 아닌것이 봄입니다 봄이에요!!

오늘의 기온도 13도입니다.
집안보다 밖이 더 따뜻합니다.
우훗



아아아아아아 포스팅 열심히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