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전을 신나게 부치고 니글니글 하시다며, 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어머 코다리냉면 안해, 커넬워크에 있는 백령냉면도 안해,
송도 안에 있는 몇몇 냉면집에 전화해봤지만 하는 곳이 없었다.
전날이라 할 줄 알았는데;; 흠흠
그래서 현대 아울렛에 있는 냉면집이 생각나서 거기는 하겠지 싶어서 그리로,
미카타쨔응이랑 어머님은 냉면을 드시고, 나는 먹어보고 싶었던 닭국수를 주문!!
15분에서 20분정도 걸린다고;; 냉면 다드시고 난 후에 나왔;; 흠흠
메뉴는 닭칼국수 하나!!
팔천원!! 궁금하니까 먹어보자!!
이렇게 나옵니다!! 닭다리가 커!!
고기랑 숙주에서 불맛이 나고, 닭고기는 부들부들해서 소금이랑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면도 쫄깃한 정도, 국물도 적당히 진해, 김치도 맛이 괜찮았음.
근데 또 먹고 싶어지진 않을 것 같다.
뭔가 아쉬운데 뭔지 모르겠네..
한번 먹어봤으니 됐다 싶은 맛!!